통영 거제도 2박3일 여행코스 명소모음

1년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우리나라 국내 관광명소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섬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남해 쪽 경상남도 통영시과 거제도입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탁트인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는 이 곳은 볼거리도 많아 통영 거제도 2박3일 여행코스를 많이 계획하고 갑니다.


 1. 동피랑 벽화마을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의 대표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 언덕에 있는 마을인 동피랑 벽화마을은 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쭉 오르다보면 어느새 강구항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동피랑마을의 담벼락마다 그려진 벽화들은 눈길을 끌어서 연인 혹은 가족들이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뽑히고 있습니다.


 2. 이순신 공원 (경남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통영은 조선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 전투가 일어난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순신공원 내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한산대첩이 일어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바다와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산책로에서 멋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음과 동시에 야외공연장, 다양한 볼거리 등이 가득한 곳입니다.


 3. 소매물도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소매물도) 



통영에서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여러 섬들 중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가 소매물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영 거제도 2박3일 여행코스를 계획했다면 반드시 가봐야하는 곳인데요, 배시간은 새벽 6시5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있으며, 선박이용료는 왕복기준 3만원대입니다. 



소매물도는 해안절벽을 따라 수평·수직의 절리들이 기하하적 암석경관을 이루고 있는 경승지로서 섬 주위에는 해식애와 해식동 등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또한, 소매물도 남쪽의 등대섬은 국립공원 지역으로, 정상에 하얀등대가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통영 케이블카 (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통영시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케이블카는 통영을 방문했다면 반드시 타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산과 바다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면 마음도 탁 트이는게 스트레스마저 싹 날라가게 해줍니다. 



통영케이블카는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행하며, 반려동물을 데리고 탈 수는 없습니다.


 5. 바람의 언덕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 14-47)




통영 거제도 2박3일 여행코스로 단연 1등으로 꼽히는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인데요, 이미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바람의 언덕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연출되어 있으며, 동시에 드넓게 펼쳐진 초원과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6. 외도 보타니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외도해상공원) 




거제도에서 여객선을 타고 외도로 들어가면 이국적인 느낌을 확 받게 되는데요,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공원의 모습에 저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됩니다. 



외도 특성상 풍부한 물과 온난한 기후 덕분에 열대성식물이 잘 자라는데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외도광장·선인장가든·천국의 계단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7.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통영 거제도 2박3일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을 명소 마지막은 민족의 아픔이 그대로 간직된 포로수용소입니다. 이 유적공원은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때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치된 곳으로, 그 당시 포로들의 생활·막사·사진·의복 등 생생한 자료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이곳은 한국전쟁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포로수용소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관 등 전쟁역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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