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치안 알아야할것

필리핀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가봤을만한 나라인데요, 실제로도 한국인들이 제일 많이 가는 여행지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실제 통계를 살펴보면 아시아에서 일본이나 중국이 1위, 2위를 차지하고 있고 3위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그정도 많이 방문하는 나라인 필리핀은 휴양지로서의 매력을 매우 제대로 갖추고 있습니다.

필리핀 치안

하지만 오래전부터 필리핀 세부 치안이 문제시 되면서 한국인 여행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필리핀에서도 세부가 가장 휴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요즘에는 세부로 하두 여행을 많이 가다보니 저가항공사들이 너도나도 직항노선을 만들기 시작하여 한국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로인해 한국인을 표적으로 하여 발생하는 사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필리핀 세부 치안 수준

포털에서 각 나라를 검색해보면 그 나라의 물가나 여행정보 전압, 치안, 주의사항들을 알 수 있는데요, 잘 살펴보면 동남아 국가중 필리핀 세부 치안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나와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자료인 만큼 신뢰감이 가는데요, 여기서 치안수준을 표기하는 방법은 남색경보일 경우 여행주의, 황색경보는 여행자제, 적색경보는 철수권고, 흑생경보는 여행금지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리핀 세부는 1단계에 해당하는 남색경보로 표기되어 여행유의 지역으로 적용됩니다.

범죄율

각 나라마다 범죄율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필리핀 세부의 경우 동남아시아 국가중 11위를 차지하여 방콕이나 하노이, 싱가포르보다 범죄율이 높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현지인들을 조사한 내용을 보면 필리핀 세부 치안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닐때 특별한 무언가를 한다던가 외출을 자제한다던가 하는 행동이 없다고해요.

물론 현지인들도 최대한 위험지역을 가지않고 야간 지프니를 탑승하지 않는등 화려하거나 비싼 물품을 소지하고 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필리핀 주의사항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먼저 알아두어야 하는것이 주의사항인데요, 타국인만큼 그나라의 예절이나 문화를 알아두어야 피해를 보지 않고 피해를 주지도 않습니다.

본인의 신상을 잘 지키려면 아래의 사항들을 꼭 숙지해두시길 바랍니다.

1. 과도한 현금, 귀중품, 화려한 옷은 항상 표적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하며 외출시에는 소소하게 입거나 카드 이외에는 아무것도 안들고 다니는것이 좋습니다.

2. 휴대폰, 노트북, 명품가방 또한 소매치기의 단골 손님이니 길거리나 아무도 없는곳에서 휴대폰을 이용하거나 가방을 뒤로 혹은 옆으로 매는 행동은 금지해야 합니다. 가방을 착용할때는 항상 크로스나 앞으로 매야 소매치기의 대상이 안될 수 있습니다.

3. 구걸을 하는 아이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안쓰러운 마음에 무언가를 주려고 한다면 갑자기 어디선가 수많은 아이들이 달려들어 당신의 소지품을 다 가져가려 합니다. 이때 놀라서 아이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큰소리를 치면 위험할 수 있으니 최대한 아무것도 주지 않아야 합니다.

4. 소매치기 대상 혹은 인상을 쓰는 사람과 부딪치지 않아야 합니다.

보통 기분이 상해서 상대방을 쫓아가거나 몸싸움을 진행한다면 다른 일행이 와서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최대한 무시하고 내 갈길을 가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습니다.

비상 연락처

위와 같은 상황들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정말 끔찍한데요, 이럴때 도움받을 수 있는 번호들을 알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위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경찰 도움 166, 긴급구조 161, 세부닥터스 대학병원 +63-32-255-5555 세부 한인회 +63-32-505-5761,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63-2-886-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