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박3일 여행코스 추천

부산은 한국의 제2의 수도라 불리는 엄청난 도시인데요, 실제로 서울과 비슷할정도로 수많은 인구들이 이동을하고 있으며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들이 가득해서 전세계인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부산 2박3일 여행코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숨겨져있는 명소와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장소들을 소개해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일정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1. 기장 죽성성당

 

 

 

부산인데 성당이라니 뭔가 어울리지 않죠? 그런데 실물을 보시면 이런곳이 한국에 있다는게 놀라울 정도랍니다.

 

 

기장 죽성성당은 부산에서 1003번 혹은 39번버스를 타고 기장 성당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면 되는데요, 한국드라마 '드림'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부산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인생샷 장소라고 합니다.

 

 

요즘은 셀프웨딩을 많이 하러 오기도하는데요, 정말 외관이 해외의 성당을 보는것 같아 보기만해도 이미 마음은 유럽에 있다고해요, 게다가 죽성성당의 주변 마을에는 벽화들도 그려져 있어 골목마다 거리를 거닐며 부산의 정취를 또 한번 느낄 수 있는데요, 낮이나 밤 어느 시간대나 와도 만족할 수 있다고해요.

 

2. 더베이 101

 

 

 

타이의 고층빌딩, 한국의 롯데타워, 63빌딩을 연상케하는 더베이101은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야경명소인데요, 부산의 야경을 맥주를 마시며 한눈에 관람할 수 있어 젊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고해요.

 

 

게다가 주변에 있는 식당이나 펍의 분위기도 만만치 않아 이곳에서 저녁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고해요. 사진작가들이 더 좋아한다는 더베이 101 놓치면 안되겠죠?

 

3. 금정산 케이블카

 

 

 

부산 2박3일 여행코스에서 조금 밝은 느낌을 주고 싶다면 금정산 케이블카를 추천드리는데요, 부산에서도 등산명소 못지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지 않나요?

 

 

금정산은 부산 동래에 위치하고 있는데 부산대학교 뒤쪽으로 금정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명소로 케이블카를 타며 부산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엄청난 장소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이며 대인은 왕복기준 8천원, 소인은 5천원입니다.

 

4. 삼정 더 파크

 

 

 

이곳은 과거 금정공원 동물원으로 알려진곳인데요, 이제는 삼정 더파크로 이름이 바뀌면서 새롭게 단장했다고 합니다.

 

 

가족단위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곳인데요, 어린이 동물원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부산 사람들도 주말만 되면 방문한다고 하니 부산 2박3일 여행코스에서 빠지면 안되겠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마감이 5시이니 서둘러 입장하셔야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9,000원, 청소년 17,000원, 어린이/경로 15,000원입니다.

 

5.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하면 원래 해운대 해수욕장이 떠오르는데요, 이제는 해운대가 저물고 광안리 해수욕장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원래 해운대가 계속 명성이 높았지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여 부근에 있는 광안리로 넘어오면서 광안리가 알려지기 시작했는데요, 이곳에서는 해운대와달리 한적한 해수욕장의 분위기를 느끼면서도 광안대교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도 길어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야경을 감상하면 이곳만큼 고백을 하기 안성맞춤인곳도 없다고 느껴지실거에요.

 

 

부산을 소개하자니 정말 일주일내내 말씀드려도 부족할것 같은데요, 그래도 절대 놓쳐서는 안될 명소를 알려드렸으니 꼭 위의 장소만은 일정에서 빠뜨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