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박2일 여행코스 둘러보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중 하나인 통영은 수십개의 작은 섬이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히 성수기만 되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이때만 되면 서울못지 않은 인파에 현지인들이 놀란다고해요.

 

 

통영은 가족단위로도 여행을 많이 오지만 우정여행, 커플여행의 성지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절경이 뛰어나 인증샷을 찍기로도 안성맞춤이기 때문이에요.

 

 

통영 1박2일 여행코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어디를 둘러볼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계실텐데요, 후회하지 않을 장소들을 물색해놨으니 소개해드릴게요.

 

1. 장사도 해상공원

 

 

 

장사도 해상공원은 산림욕을 할 수 있는 통영의 유일한 공원인데요, 우리가 평소에 알던 산림욕이 아닌 거대한 규모의 공원을 경험하게 될거에요. 이곳에는 동백나무, 후박나무와 같은 나무들이 약 10만그루 이상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유명한 팔색조나 동박새도 볼 수 있습니다.

 

 

장사도 해상공원 내에는 조각품들도 있어 공원내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매우 많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했고 각종 드라마에서도 촬영이 되었을정도로 장소는 이미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어요.

 

입장요금은 어른 10,000원/ 청소년 8,000원 / 어린이 5,000원입니다.

 

2. 통영 케이블카

 

 

 

통영 1박2일 여행코스에서 1순위라 할 수 있는 케이블카는 통영 미륵산에 있어요. 이 케이블카는 스위스의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국내에 있는 케이블카중에서는 가장 길이가 길다고해요.

 

 

또한 곤돌라의 크기도 8인승으로 인원도 많이 탑승할 수 있어 대기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고해요. 크기가 큰만큼 안정감도 뛰어나 아이들도 편하게탑승할 수 있으니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통영의 자연을 만끽해보는게 좋겠네요.

 

 

왕복이용은 대인 11,000원 / 소인 7,000원이며 소인은 초등학생까지만 인정됩니다. 통영시민은 5천원,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은 8천원, 경로우대자는 9천원입니다.

 

3. 이순신 공원

 

 

 

통영에 왔다면 역사적인 장소인 이순신 공원을 꼭 와봐야하는데요, 과거 이순신 장군의 업적인 학익진, 한산도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곳으로 이곳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물론 공원의 아름다움과 바다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거닐며 신선놀음을 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이용시간은 정해진게 없으며 요금도 무료입니다. 부대시설로는 정자와 잔디광장, 전통문화관, 산책로가 있습니다.

 

4. 소매물도

 

 

 

통영은 8경이 무척 유명한데요, 그중 소매물도에서 바라보는 등대섬은 정말 감탄을 자아냅니다. 게다가 부처바위, 거북바위, 촛대바위를 보고 있으면 자연이 만들어낸 위엄에 가슴이 걸레게되요.

 

보통 통영 1박2일 여행코스에서 소매물도를 첫째날에 간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사람이 워낙 많아 점심타임에 가는게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될것 같네요.

 

5. 강구안 골목

 

 

 

통영에는 강구안 골목이라고 해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 있는데요, 꼭 군산 여행지와 비슷한 느낌을 가졌다고 할 수 있어요.

 

이곳은 원래 강구안 거북선이 유명한데요, 이외에도 중앙시장, 박경리 생가, 동파랑 마을도 볼거리가 많아 연인 혹은 가족끼리 방문하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해요.

 

 

또한 강구안 골목은 과거와 현대와의 오묘한 만남이 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이곳에서 먹는 먹거리는 sns의 인기소재가 되어 많은 청년들의 필수코스라고해요.

 

 

통영은 한번 방문하면 두번, 세번 가고싶은곳이라 하는데요, 아름다운 대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현대 문명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다면 통영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