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가볼만한곳 Top6

하동이라는 지역이 생소하신가요? 하동에는 보성 처럼 녹차밭이 즐비하며 지리산에서 내려오는 맑디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이 살아있는 곳입니다. 하동하면 가장 유명한게 화개장터인데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화개장터에 들어가는 순간 모두 화개장터 노래를 부른다고 할정도로 정감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동을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있는데 의외로 볼거리가 많다면 안믿으시겠죠? 하동 가볼만한곳을 추천해드릴테니 여행전에 일정을 짜보세요.

 

1. 화개장터

 

 

 

 

화개장터에 입장하는 순간 조용남의 화개장터를 부르게 된다는 이곳은 하동 가볼만한곳 1순위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물론 화개장터로 유명해진게 아니라 조영남의 노래로 알려졌지만요.

 

 

그래도 이곳은 한국의 5대 시장중 한곳이라 합니다. 화개장터에 오면 이 지역만의 맛깔난 음식을 경험할 수 있고 오래전의 추억을 품은 물건도 볼 수 있다고해요.

 

2. 하동 레일바이크

 

 

 

 

꼭 강원도로 가야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하동에도 레일바이크가 있습니다! 하동 북천쪽에있는 레일바이크는 하동의 관광산업을 위해 폐쇄된 하동구간의 철길을 레일바이크로 산업화했다고 합니다.

 

 

총 구간은 5.3km로 그리 짧지는 않은데요, 4명이 탈 수 있는 바이크가 45대, 2인승이 25대로 사람이 많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해요. 특히 지어진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의 레일바이크와 달리 최신형으로 새로운 시설의 바이크를 경험하는 것도 색다를 수 있습니다.

 

3. 하동 송림공원

 

 

 

하동 가볼만한곳 3번째는 섬진강 부근에 있는 소나무로 가득찬 송림공원이 있습니다. 이 공원에는 노송이 무려 900여그루나 있다고 하는데요, 오래전부터 살아온 노송들은 신비로운 바람과 공기를 선사해준다고 해요.

 

원래 강바람과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었던 소나무들이 지금의 송림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송림공원을 둘러본후 바로 앞에 있는 백사장에서 섬진강을 보며 거닐면 동남아 휴양지가 부럽지 않을거에요.

 

4. 최참판댁

 

 

 

박경리 선생이 지은 '토지'란 소설에 등장하는 이곳은 한옥으로 14동이 지어져있는데요, 실제 소설속에서 살았던 집들과 백성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박경리 작가의 작품을 보고 싶다면 문학관을 방문하면 되는데요, 보다보면 점점 소설속으로 빠져드는 기분을 느끼실거에요.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로 요금은 어른 2천원/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입니다. 주소는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입니다.

 

5. 야생차 박물관

 

 

아마 전국으로 여행을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야생차 박물관을 본적은 없을거에요, 오로지 하동에서만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하동의 특산물인 야생차를 알리기 위해 설립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하동에만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이곳에 오면 당연히 차를 시음할 수 있고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터가 될 수 있을거에요.

 

6. 편백나무 숲

 

 

송림공원이 아쉽다면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편백나무 숲을 방문하면 됩니다. 하동 가볼만한곳중 가장 힐링이 되는곳으로 수십여억원을 들여 편백휴양공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다른곳에서 볼 수 없는 매우 큰 편백나무를 볼 수 있으며 무려 20여만 그루가 있어 코가 걷는내내 뻥뻥 뚫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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