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정복하기
- 떠나자
- 2019. 6. 30. 10:08
여행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뿐만 아니라 삶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는 매우 훌륭한 역할을 하는데요, 쉬어도 집에서만 쉬는 분들은 더욱 피폐해진 삶에 찌들어 삶의 낙을 잃어갑니다. 이럴때는 무조건 분위기나 환경을 바꿔줄 필요가 있는데요, 서울이나 경기도권에서 매우 가까운 바다인 강화도 지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강화도는 서울에서 불과 1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역인데요, 1시간만에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바다를 보기위해 2시간넘게 걸려서 가야하는 동해바다와 달리 강화도는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 수도권 사람들에게 성지로 뽑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 책이 나올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과연 어떤곳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 1. 조양방직 & 소창체험관 ☆
강화도를 왔다면 단순히 즐기는 코스보다 의미가 깊은 곳을 가보는것이 좋은데요, 그곳이 바로 조양방직, 소창 체험관입니다.
강화도는 원래 1970년대만 하더라도 직물로 유명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직물공장이 운영되었고 종사자만 4천명에 달했을정도라고 하는데요, 이곳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는 건물과 내부가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매우 소중한곳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커피가격은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조금 비싼편입니다.
★ 2. 덕진진 ☆
이름만 들으면 시골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매우 촌스러운데요, 덕진진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곳으로 아이들의 산 교육지로 매우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 덕진진에는 고려시대에 수많은 병사와 대포를 설치했던 장소로 아직까지 그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곳입니다. 당시 처참했던 전쟁의 상황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곳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 3. 아르미애월드 ☆
강화도의 이색 관광지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단연 아르미애월드를 말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강화도의 약쑥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신기한 곳으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체험하게 되는 곳입니다.
쉽게 말하면 약쑥 테마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향토음식은 물론 약쑥으로 족욕이나 찜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약쑥으로 염색을 하거나 요리를 하는 등 약쑥과 관계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농경문화관과 미로로 구성되어있는 온새미로공원은 아이들에게 더할나위 없는 놀이터가 되어줍니다.
★ 4. 루지 ☆
루지라고 하면 장소인지 물건인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데요, sn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알고계실겁니다.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유명한데요
루지는 일명 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통영에만 있었는데 이제 강화도에도 루지 트랙이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강화도 루지는 무려 1.8km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이라고 하니 절대 놓쳐서는 안될 장소입니다.
루지 트랙은 360도를 회전하는 코스, 터널, 낙차, 바다가 보이는 드라이브코스까지 여러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 있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1회권 비용은 12,000원이며 주말의 경우 1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볼거리들이 있는데요, 그중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만 선별해보았습니다. 후회하지 않을 장소만 정리했으니 강화도로 하루 빨리 놀러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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