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가족여행 추천 알아보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단 하나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주말, 이 주말을 재밋게 보내기 위해서 여행을 선택하게되는데요, 국내에는 워낙 여행지가 많기 때문에 여행지를 잘못선택했다가는 고생하고도 가족들에게 미안해지게 됩니다.



고생하시는 우리 아버님들을 위하여 절대 가족들에게 욕먹지 않을 여행지들을 엄선해보았습니다. 부디 이글을 읽고 아내의 바가지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1. 보성 순천 패키지 여행




업무에 지친 사람들에게는 힐링이 필수인데요, 물론 집안일에 지친 아내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여행지가 바로 보성과 순천인데요, 국내 대표 힐링여행지라 할 수 있는 보성은 5월이 되면 녹차밭이 푸른색을 갈아입고 기분좋은 녹차향을 풍기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게 됩니다.



특히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리얼 녹차 아이스크림은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밥으로는 녹차 떡갈비를 추천드립니다. 보성에서 가볼만한곳은 대한다원과 율포 해변이고 순천에서 가볼만한곳은 순천만, 드라마세트장, 그리고 선암사 정도로 이중 자신 취향에 맞는것을 골라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 파주





파주는 오랫동안 평화를 상징하는 도시의 역할만 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개발로 인해 떠오르는 관광지로 변모하였습니다. 특히 이곳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은 여성들이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럽풍의 파스텔색 건물들 앞에서 사진을 찍게되면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 분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또한 평화누리 공원이 있는 임진각 관광지에서는 아이들의 역사교육을 할 수 있고 해이리문화예술 마을에서는 각종 갤러리와 박물관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EQ를 성장시킬 수 있을것입니다.


3. 양평



지친 사람들에겐 멀리있는 관광지보다 쉽게 갈 수 있는 관광지가 더 좋을텐데요, 그런면에서 양평은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40분, 지하철로 1시간이내 도착할 수 있는 관광지로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두물머리는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가 자욱한 강의 절경도 아름답지만 최근 방송에서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핫도그는 별미인만큼 놓치지 말고 먹고오시기 바랍니다.





두물머리말고 가볼만한곳은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과 용문산 관광지로 소나기마을의 경우 황순원 선생님의 고결한 삶과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의 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기 좋고 용문산 관광지의 경우는 많은 문화유적과 함께 자연에서 아이들을 뛰놀게 할 수 있어 1박 2일 가족여행 추천지역으로 손색없습니다.


4. 신두리 해안사구




한국에도 사막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치 해외의 사막에 와있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한국의 사막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신두리 해안사구 입니다. 이곳은 모래가 쌓여 생긴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사구지대로 빙하기이후 15,000년전부터 형성되어 자연의 경의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이곳에서는 사구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갯메꽃, 해당화, 순비기나무등과 같은 멸종위기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주변에는 꽃지해수욕장과 안면도 자연휴양림, 안면암과 같은 명소들이 인접해 있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허락된다면 같이 둘러보고 오셔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5. 아야진 해수욕장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아야진 해수욕장은 에메랄드 빛 바다로 인해 한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장소인데요, 이곳의 최대 강점은 성수기에도 그닥 사람이 많이 몰리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피곤한건 여러분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에메랄드 빛 바다색을 보고 있으면 마치 포카리스웨트 광고에 나온 해외 명소에 있는것만 같은 느낌을 받게됩니다. 아야진 해수욕장과 마주보는곳에는 청간 해수욕장과 관동 8경중 하나에 속하는 청간정이 있으므로 꼭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잘못 떠나게되면 개고생만 하게 되기 때문에 여행지 선정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런면에서 제가 소개해드린 1박 2일 가족여행 추천 명소들은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것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