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지 추천 안내

강원도는 한국에 있는 관광지중 가장 발달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원래 관광지하면 강원도가 떠올랐으니까요, 요즘은 각 지역마다 색깔을 표현하고 있지만 여전히 강원도의 매력은 넘어설 수가 없습니다.

강원도에는 춘천, 속초, 양양, 강릉등 셀 수 없이 많은 지역들이 있어 절대 하루만에 둘러볼 수 없는데요, 지역을 정해서 구경을 하거나 분기마다 구경을 오셔야합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가깝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 언제든지 올 수 있습니다.

아직 강원도로 한번도 여행을 오신적이 없다구요? 그렇다면 후회하지 않을 강원도 여행지 추천 5가지를 해드리겠습니다.

★ 1. 강릉 오죽헌 ☆

강릉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닷가? 물론 바닷가도 유명하지만 강릉에 오셨다면 오죽헌을 둘러보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 165호로 지정된 고택으로 대나무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되었는데요, 이 대나무가 특이하게 검은색입니다.

대나무를 보는것도 좋지만 오죽헌을 둘러보는것이 중요한데요,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어머니인 율곡 이이의 생가로 아이들의 산 교육지로 제격입니다. 역사가 깃들어 있는 오죽헌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였으며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보물입니다.

★ 2. 두타연 ☆

이름만 들으면 도대체 무엇인지 감이 안오시죠? 두타연은 군사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불가능한곳입니다. 하지만 50년간의 출입금지가 풀리면서 잠들어 있던 자연의 모습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 두타연은 DMZ에 속하기 때문에 출입신청을 꼭 해야만 입장할 수 있는데요, 입장시 받는 목걸이에 위치추적기능이 달려있을정도로 엄청나게 보안이 철저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뼈 아픈 역사가 살아있어 당시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껴 볼 수 있습니다.

★ 3. 정선 5일장 ☆

저는 시장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강원도 여행지 추천으로 정선 5일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만약 시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정선 5일장은 전국에서 몇안되는 가장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음식과 전통음식들이 즐비한 이곳은 수많은 먹거리, 볼거리가 있어 한번 오면 분위기에 취해 몇시간을 머물게 됩니다.

★ 4. 남이섬 ☆

남이섬 하면 10대들도 알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장소인데요, 실제로 10~20대들이 즐겨찾는 남이섬은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남이섬의 자랑인 메타세콰이어는 외국을 가지않아도 느낄 수 있는 영화의 한장면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차 및 자전거, 모터보트등 레저는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젊은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전기자동차로 남이섬을 편하게 돌아다니며 경관도 즐기고 서로의 사랑도 싹틀 수 있는 매력있는 곳이니 또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 5. 대관령 양떼목장 ☆

강원도 여행지 추천 5번째는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이곳은 가족단위로 여행오기 매우 좋은곳인데요, 드넓은 들판에 수많은 양들이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고 연인들에게도 좋은곳입니다.

순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거리가 먼것이 조금 단점이지만 한번 오면 절대 가기 싫은 매력있는 곳입니다. 저는 벌써 3번을 갔지만 또 가고 싶을정도로 이곳만의 잊을 수 없는 감성을 여러분도 느꼈봤으면 좋겠네요.

벌써 5가지를 다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쉬우신가요? 이곳만 해도 하루에 다 볼 수 없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두고 간간히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강원도를 정복한 다음 아래 지역으로 내려오면 어느덧 국내여행을 정복하게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