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자유여행 가이드북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자주 방문한다는 파타야는 방콕과 함께 자유여행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한번 방문하게 되면 무조건 다시 오게 된다는 말이 있는데요, 실제로 지루할 틈이 없을정도로 즐길거리와 볼거리들이 가득한곳입니다. 최근에는 혼족들이 늘어나면서 파타야 자유여행을 많이 오고 있는데요, 아직 계획만 하고 있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방콕은 툭툭 파타야는 썽태우

 

 

 

흔히 태국쪽을 가게되면 툭툭이라는 한국의 택시를 타게되는데요, 파타야에도 이것과 비슷한 썽태우가 있습니다.

 

 

파타야는 대중교통이 좋지 않아 택시비가 엄청 비쌉니다. 그랩을 이용하여도 기본요금이 120밧이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썽태우를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썽태우는 트럭을 개조하여 미니버스 형태로 만든것인데요, 거리에서 매우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인당 10밧으로 엄청나게 저렴한것을 알 수 있는데요,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중 간혹 친밀감을 과시한다고 기사님과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로인해 더 비싼 요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말을 섞지 말고 내릴때 10밧만 주면 만사오케이입니다.

 

1. 좀티엔비치

 

 

 

파타야 자유여행을 와서 썽태우를 탔다면 이제 움직이는데는 불편한 것이 없을텐데요, 본격적으로 파타야를 구경해야겠죠?

 

 

첫번째는 좀티엔비치입니다. 가족여행의 성지로도 불리는 이곳은 각종 해양스포츠와 휴양지의 매력을 동시에 담고 있는곳입니다. 파타야 비치도 유명하지만 그곳보다 좀티엔비치의 물이 더 맑습니다.

 

실제로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아올정도로 현지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힐튼파타야 호라이즌바

 

 

이름만 들으면 공포영화에 나올것만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이와 달리 동화책이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분위가와 감성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파타야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이곳엔 루프탑바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한국인들의 감성을 설레게합니다. 특히 조식이 맛있다는건 안비밀입니다. 일정을 잡으실때 호라이즌바는 최대한 오후7시 이후로 잡으셔야 석양을 제대로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이며 아이스티는 270바트, 칵테일은 350바트정도의 가격에 책정되어있습니다.

 

3. 플로팅마켓

 

 

파타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수상시장은 이미 sns에서 유명해져있는데요, 각종 인증샷이 난무하는 곳으로 오로지 파타야에서만 찍을 수 있는 장면들입니다.

 

 

플로팅마켓은 파타야 자유여행에서 필수코스로 여겨지는데요, 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으며 굳이 시장에서 장을 보지 않아도 충분한 볼거리가 되니 관람용도로 방문하셔도 무방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에서 오후11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인당 200바트입니다.

 

4. 데파짓 야시장

 

 

 

이곳은 한강의 야시장을 방불케하는데요, 희귀한 먹거리부터 귀엽고 이쁜 소품까지 마켓이라고 해야할 정도로 수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흔히 짜뚜짝시장을 축소해놓은것 같다고 하는데요, 만약 지루한 기분이 들었다면 데파짓 야시장으로 출동하세요.

 

 

주의할점은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에만 운영하니 여행계획을 잡으실때 참고하셔야합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이곳에서 꼴뚜기꼬치는 무조건 드셔야해요.

 

 

솔직히 파타야 자유여행은 일주일로 일정을 잡아도 다 못볼정도로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요, 혹여나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5박6일정도로 잡으시는것이 후회하지 않을 여행이 되실겁니다. 위의 코스들을 다 가보셨다면 농눅빌리지, 아트 인 파라다이스, 카툰 네트워크, 미니시암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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