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유여행 코스 추천 총정리

베트남은 이제 한국과 멀어질 수 없는 독특한 관계가 되었는데요, 박항서 감독으로인해 베트남과 한국과의 인연이 더 끈끈해졌기 때문입니다.

 

 

안그래도 많은 한국인들이 베트남으로 여행을 가고 있는데 더욱 가고싶게 되어버렸으니까요, 이것은 베트남도 마찬가지인데요, 원래 한국인들에 대한 인식이 좋았지만 이제 더 좋아져 한국인들이 오면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때문인지 최근에는 베트남 자유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초보자분들이 여행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하지만 제가 정리해드리는 베트남 자유여행 코스 추천집을 본다면 하루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실거에요. 그럼 가볼까요?

 

1. 다낭

 

 

다낭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휴양지의 성지인데요, 치안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물가도 저렴하여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인정받은 베트남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 자유여행 코스 추천으로 다낭을 첫번째로 선정한것은 가족여행, 연인, 우정등 어떤 테마로 오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곳이기 때문인데요, 더욱 중요한 것은 해안을 따라 즐비한 리조트들의 시설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휴양은 숙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휴양을 위한 기본 조건들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곳이 다낭이라고 할 수 있어서 추천드렸어요. 다낭을 오셨다면 미케비치, 마블 마운틴, 테마파크 바나힐을 꼭 둘러보시길 바래요.

 

2. 호이안

 

 

호이안은 자유여행족들의 첫번째 장소라고 불리는데요,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호이안도 잘 살펴보면 볼거리가 많은데요, 최대한 1박을 하는것으로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다낭에서 약 30km거리에 있는 호이안은 17세기 당시의 모습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에 넋을 놓게 되는데요, 오래된 가옥들이 허름하다고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색다른 분위기를 주며 항구도시 만의 매력과 연등이 호이안의 하루를 충분히 만족시켜줄거에요.

 

3. 나쨩

 

 

이번엔 관광객들이 잘 모르지만 숨어있는 명소 나쨩인데요, 그 유명한 에메랄드 바다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곳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유명한 다낭, 하노이, 호치민으로만 가다보니 나쨩이 소외받고 있는데요, 그런만큼 매우 보존이 잘되어 있습니다. 해안 휴양지로 원래 더 유명한곳으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라 해요.

 

 

특히 나쨩의 볼거리는 천연 백사장인데요, 10km에 이르는 끝도 없는 백사장이 진귀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빈펄 리조트에서 숙박을 한다면 어디에서도 비교할 수 없는 휴양의 최고봉을 맛볼 수 있을거에요.

 

4. 무이네

 

 

베트남 자유여행 코스 추천 네번째는 '무이네'입니다. 무이네는 들어보셨나요? 솔직히 저도 베트남에 몇번 갔다오면서 알게된곳인데요, 여행객들이 생각보다 붐비지 않고 한적한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어촌마을을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엑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하얀 모래가 수도 없이 펼쳐진 화이트샌즈, 붉은 모래가 쌓인 레드샌즈가 있는 무이네는 4륜구동 오토바이와 모래썰매를 타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만큼 한적한 분위기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정말 베트남은 볼거리가 너무 많은데요, 이런 베트남이 왜 예전부터 안알려졌을까요? 패키지보다 자유여행을 가는 사람만이 위의 장소들을 다 둘러보실 수 있을거에요. 후회없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