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료칸 TOP5
- 떠나자
- 2019. 8. 2. 13:39
몸이 찌뿌둥 하고 여기저기가 결릴 때 온천만큼 몸의 피로를 싹 날려줄 수 있는 곳이 또 없을탠데요. 국내에도 좋은 온천들이 많지만 색다르게 일본온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온천의 천국인 일본이지만 여러 지역중에서도 역시 온천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후쿠오카인데요. 이곳에는 다양한 온천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것이 바로 료칸입니다.
료칸은 쉽게 말해 풀빌라에서 수영장이 아닌 온천이 붙어 있는 숙소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방에 온천이 딸려 있어 원한다면 언제든 온천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곳으로 후쿠오카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1. 유후인 온센 유후인 고투부키 하나노쇼
그 중에서도 유후인 지역은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 데이트 장소인데요. 덕분에 이곳 유후인 료칸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양한 숙소 중 추천하는 곳은 바로 유후인 온센 유후인 고투부키 하나노쇼 료칸인데요.
료칸 중 규모가 큰 편에 속하는 이곳은 유후인 역에서 도보 5분이면 닿을 수 있고 유명 관광지와 인접하여 지리적인 이점이 있는 곳인데요. 전통 일본식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우선 사로잡습니다.
객실수가 많아 언제든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인데요. 거기다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니 유후인 료칸으로 추천할만한 장소라 생각합니다.
2. 나나이로노카제
유후인에서 불과 10분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일본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이 난 곳인데요. 현지인 추천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을 만큼 신뢰성이 높죠. 또한 언덕에 위치하여 료칸에서 온척욕을 하며 바라보는 풍경이 예뻐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유후인 료칸으로 나나이로노카제를 추천하는 이유는 가격이 정말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가격은 저렴하면서 온천은 고급 료칸 못지 않으니 가성비 끝판왕의 료칸이라 할 수 있겠네요.
3. 유후인 하나요시
일본인들에게 3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료칸이 있다면 어떠신가요? 가고 싶지 않은가요? 유후인 하나요시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유후인 료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 아닐까합니다.
이곳은 가장 탁 트인 절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온천을 하며 유후인의 명산인 유후다케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료칸의 백미인 가이세키 요리도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하니 숙박하지 않고는 못배길 숙소입니다.
4. 유후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이곳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전세탕이 있다는 것인데요. 일명 가족탕이라 불리는 온천을 쉽게 사용이 가능하여 여러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면 추천드리는 유후인 료칸입니다.
또한 가이세키의 메뉴도 알차 몸과 혀가 즐거운 장소인데요. 유후인 최고의 관광지인 긴린코 호수를 도보로 5분만에 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긴린코 호수와 아기자기한 유후인 거리를 마음껏 감상한 후 료칸으로 돌아와 온천에 몸을 담구고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5. 마키바노이에
유후인 료칸 중 추천하는 곳은 다 지리적인 장점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마키바노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유후인 역에서 도보로 5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유후다케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온천을 가지고 있어 좋은데요. 특히 가마솥탕같은 이색적인 온천을 경험하고 싶다면 훌륭한 선택이 될 곳입니다.
또한 별채형 객식을 갖추고 있어 전통 료칸을 체험할 수 있고 부지가 넓어 전세탕과 노천탕이 많다는 것도 장점인데요. 거기다 가격도 저렴하니 숨겨놓고 혼자만 가고 싶은 곳이네요.
다만 단점이라면 인기가 좋아 예약이 어렵다는 것인데요. 특히 별채의 경우에는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니 숙박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기있는 유후인 료칸들 중 여러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들을 골라보았는데요. 유후인의 온천을 즐길 생각이라면 다른 곳보다 유후인 료칸으로 이곳들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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