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3박4일코스 추천 모음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섬인 제주도는 이미 한국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이 즐겨찾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k-pop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제주도에서 맞이하는 바람과 공기는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기분을 선사해주니 꼭 가봐야해요.

 

 

보통 제주 여행을 오는 분들은 2박이상을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유가 있는 경우 3박4일, 4박5일을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회가 잦은 업무로 인해 즐길시간을 주지 않다보니 한번 여행올때 길게 온다고해요.

 

 

그런데 막상 긴 여정을 계획하면 제주도의 어느곳을 가야할지 망설이게 됩니다. 가야할곳은 많은데 의외로 이동거리가 길어 동선을 정말 잘 짜야하는데요, 시간을 버리지 않도록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제주 여행 3박4일코스 추천을 해드릴게요.

 

1. 산굼부리

 

 

 

오로지 제주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드넓은 들판은 산굼부리 밖에 없을텐데요, 산굼부리에 오면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에 구멍이 떡하니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화산 분화구가 있었던 곳으로 우리나라에 유일한 Marr 화산이라고 합니다.

 

Marr라고 하는것은 일반 분화구와는 다르게 대접을 거꾸로 놓은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화산재가 나오지 않고 폭발만 일어난것으로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화산지역도 많이 없는 만큼 이곳에서 경험하는 모든것들은 마음속 깊이 간직될거에요. 입장료는 대인 6,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입니다.

 

2. 레포츠랜드

 

 

 

 

제주도에서 감성이 아닌 즐길거리가 있다는 사실 모르셨죠? 보통 제주도에 오면 경치를 관람하기 바빠서 즐기는것은 생각도 못하는데요, 제주에는 레포츠랜드라고 해서 카트를 타고 질주할 수 있는 카트체험장이 있습니다.

 

 

약 1km의 카트장으로 길지는 않지만 적당히 즐길 수 있다고하는데요, 몸으로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레포츠랜드를 빼놓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제주도의 바람과 공기를 마시면서 달리는 것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네요.

 

3. 우도

 

 

제주 여행 3박4일코스 추천으로 우도를 소개해드린것은 제주 만큼이나 우도도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제주에 갔다고 제주도만 보고 오는것은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지 않는것과 같다고 할 수 있어요.

 

 

 

우도는 이미 sns에서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우도만을 보기 위해서도 방문하는데요, 우도는 제주 성산포 앞바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않아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곳이라해요.

 

 

이곳에서는 갯바위낚시부터 트롤링등 재밌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며 특산물인 땅콩도 먹을 수 있어 여행의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또 다른 특산품도 많으니 방문하셨을때 잘 둘러보시길 바라요.

 

4. 섭지코지

 

 

 

둘째날과 셋째날에 방문하면 좋은곳이 바로 섭지코지인데요, 이곳에서 보통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를 걸으면 지금껏 쌓인 피로는 물론 내 안의 복잡한 마음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어요.

 

섭지코지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약 2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거닐며 풍경을 감상하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고해요.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니 아직 특별한 이벤트를 상대방에게 해주지 못했다면 섭지코지에서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5. 휴애리

 

 

휴애리는 제주도로 자주 여행오는 분들도 잘 모르는곳인데요, 이곳은 자연생활공원으로 제주도 본연의 모습을 가장 잘 갖추고 있다고합니다.

 

 

서귀포에 자리하고 있는 휴애리는 각종 소품과 시설물이 가득한데요, 가족단위의 여행객 뿐만 아니라 커플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라고해요, 요즘은 이곳에서 셀프웨딩을 찍는 분들도 있을만큼 제주도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휴애리로 오셔야겠네요.

 

 

휴애리는 일정중 둘째날에 방문하면 좋은것이 체험할거리가 많기 때문인데요, 둘째날은 에너지가 넘치는만큼 이럴때 각종 체험을 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몇배로 증가시키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