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간단정리
- 떠나자
- 2019. 8. 27. 20:04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비행을 하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여러 해양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물가가 저렴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휴양지인데요. 주로 관광보다는 해양 엑티비티에 집중되어 있어 휴양 위주의 준비물을 준비해야합니다.
세부에는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 있고 럭셔리한 숙소들은 모두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준비물을 잘 챙기지 않으면 세부의 맑은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뺏길 수 밖에 없는데요.
때문에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출발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준비물 체크리스트에는 어떤 품목들이 들어가 있어야할까요?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꼭 넣어야할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여권, 항공권
친구나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떠날 때도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아무리 강조해도 여권과 항공권의 중요성은 사그라들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한해에 몇번씩은 여권과 항공권을 챙기지 않아 비행기 이륙시간을 늦추거나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을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권의 경우 일단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면 되돌릴 수가 없는만큼 반드시 공항 출발 전 가방에 잘 챙겨두었는지 확인해야하는데요. 때문에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1번으로 넣고 꼭 반복확인해야겠습니다.
2. 카드, 환전
세부에서 돈을 쓰기 위해서는 환전을 해야하는데요. 또한 비상시를 대비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마스터나 비자 마크가 있는 카드를 준비해야합니다. 이 두가지가 없다면 여행을 이어갈 수 없으니 당연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서도 중요품목으로 구분해두어야겠죠?
카드의 경우 해외사용이 가능하더라도 해외한도가 적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카드사에 전화해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고 환전의 경우 한국에서는 달러로 환전한 후 세부에 도착하여 필리핀 화폐인 페소로 환전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한가지 팁이라면 세부는 출국 시 공항세를 받고 있습니다.
1인 750페소로 성인, 어린이, 유아 구분없이 모두에게 부과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환전 후 인원수에 맞춰 페소를 준비해 공항세를 미리 빼놓는 것이 좋습니다.
3. 상비약, 보조배터리, 멀티어댑터
세부를 1년 내내 더운 날씨로 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때문에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리고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도중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비약을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두통약, 해열제, 설사약, 마데카솔, 밴드 정도면 충분한데요. 또 보조배터리르 준비하여 공항에서나 비행기 안에서 세부를 여행하는 도중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숙소에서는 각종 전자기기를 충전하기 위해 멀티어댑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세부는 한국과 같은 220V를 사용하지만 숙소에 따라 11자 콘센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넣어두면 도움이 됩니다.
4. 아쿠아슈즈, 선크림, 선글라스
세부는 해양레포츠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물놀이 용품을 챙겨두는 것이 좋은데요. 튜브나 구명조끼는 현지에서 쉽게 대여가 가능하지만 발을 보호해주는 아쿠아슈즈의 경우에는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수 밖에 없음으로 미리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땡볕 아래서 물놀이를 즐기기 때문에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챙겨 피부와 눈을 보호해주어야하는데요. 특히 SPF50 이상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보다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인데요. 사실 그래서 선크림 만큼은 현지에서 SPF 수치가 50이상이 되는 것을 구매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렇게 세부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에 넣고 반드시 챙겨야할 품목들을 확인해봤는데요. 이외에 세면도구나 화장품, 우산 같은 기본적인 물품들을 추가한다면 큰 불편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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