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추천 신비의 체험
- 떠나자
- 2019. 10. 24. 10:50
국내에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명소가 있다는것 아시나요? 사실 이런 기사를 접했을때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한국에도 그정도의 명소가 있구나 하며 수많은 생각에 잠겼는데요, 실제로 확인해보니 한국에 이러한 곳이 있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하면 큰 도시만 떠올릴텐데 이외에도 중요한 명소들이 많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알고나니 오히려 국내여행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는데요, 평소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시간이 없는 분들은 필자가 정리해드리는 국내여행지 추천을 참고해 보심이 어떨까요?
1. 제주 산굼부리
한국의 최대 관광지라 불리는 제주도에는 산굼부리라는 특이형태 마르형태를 하고 있는 산굼부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에 딱 한곳밖에 없다는 이 분화구는 전세계적으로도 흔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천연기념물 제 263호로 지정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둘레가 무려 2키로미터를 넘으며 깊이만 100미터를 넘는다고 합니다. 산굼부리의 모습은 드라마를 자주 시청했던 사람이라면 익숙할 수 있는데요.
과거 영화 연풍연가에 등장하여 화제를 불러모았다고 합니다. 산굼부리에는 붉가시나무, 후박나무등 평소에 보지 못하는 나무들이 있어 대자연의 기운을 느끼기에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2. 해남 땅끝마을
멀어서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떤 해남에는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땅끝마을이 있습니다. 땅끝마을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데요, 이곳에는 사자봉이란 산이 있는데 약 150미터 높이로 정상에 오르면 땅끝마을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자연경관은 그 어디에서도 충족하지 못할 대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망대에서는 백일도, 보길도, 흑일도, 노화도와 같은 해남의 섬들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습니다. 평소 다도해라는 것을 보지 못했던 여행객이라면 이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실거에요.
3. 무창포해수욕장
국내여행지 추천 3번째는 한달에 한번 열리는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한달에 딱 일주일만 등장한다고 하는 모세의 기적은 충남 보령에서 볼 수 있는데요, 신비로운 바닷길이라 불려 가족 여행객들이 엄청나게 많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바닷길은 무려 1.5km로 생각보다 긴 거리를 자랑하는데요, 걸어서 섬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 바닷속이 궁금하셨을 분들에게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것입니다. 바닷물이 빠진 길 에는 평소 해수욕장에서 보지 못한 매우 큰 조개들과 굴들을 볼 수 있어 갯벌체험까지 동시에 할 수 있으니 최고의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세의 기적이 열리는 곳은 한국에도 여러곳이 있는데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려면 아직 덜 알려진 무창포 해수욕장이 가장 적절합니다. 원래 진도에 있는 바닷길이 유명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닷길을 제대로 감상할수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4. 증도
한국의 명소 100선에 뽑힌 섬중 2위를 기록한 증도는 신안에 있는 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슬로시티로도 선정된 이곳은 한국에서 매우 가치있는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소금박물관도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니 가족 여행객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신안 증도가 명소 100선에 뽑힌 이유는 사실 일몰 때문인데요, 원래 일몰의 장소라 하면 대부분 동남아 선셋장소를 생각하지만 한국에도 이러한 일몰장소가 증도에 있다는것입니다. 신안 증도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장면은 동남아 못지 않은 여운을 남기는데요.
보다가 허기가 지면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배고픔을 달랠 수도 있으니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증도로 오시면 될것같아요. 국내여행을 안다녀오신 분들은 위 장소만 해도 매우 신선하실텐데요, 이외에도 수십가지의 매력적인 장소가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국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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