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1박2일 여행코스 살펴보기

강릉에 가본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릉을 가게 되었는데요. 처음 가본 강릉은 정말이지 볼거리도 풍부하고 풍경도 아름다워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깊은 감명을 받아 그 이후로 강릉에 대해 무수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 여기는 나도 갔는데, 어? 이런 곳이 있었어? 가볼껄 하며 강릉의 명소들을 하나, 둘 알아가게 되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준비없이 가서 그런지 몰라도 압도적으로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나?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여행 후 이렇게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강릉 1박2일 여행코스에 어울리는 명소들을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힘든 일상을 마치고 떠나는 여행인 만큼 좀더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알려드리는 명소들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1. 헌화로

 

 

 

동해에는 해안을 끼고 있는 도로가 많은데요. 이런 도로들은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어 어떤 사람이라도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릉의 헌화로는 그 중에서도 발군이라 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로 재격입니다. 헌화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해안도로로 심곡항에서 금진강까지 뻗어있습니다. 정동진과 거리가 가까워 일출을 감상한 뒤 헌화로를 드라이브 하는 코스를 강력추천하는데요.

 

 

바다에 부서지는 햇빛이 반짝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배경으로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훅 날아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안반데기 마을

 

 

 

우리나라에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명소가 몇군데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강릉의 안반데기 마을은 사진작가들도 자주 찾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은하수 뿐 아니라 거대한 규모의 고랭지배추밭은 이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볼거리가 되는데요.

 

 

그래서 한번 사진을 보고 나면 강릉 1박2일 여행코스에 저절로 넣게 되는 마력을 가진 곳이 바로 안반데기 마을입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안반데기 마을을 방문할 때는 4 ~ 8월에 방문하라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이때 배추를 심어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배추밭과 은하수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깔의 배추밭과 맑은 하늘을 보며 눈을 맑게 하고 밤에는 맑아진 눈으로 환상적인 은하수를 보면 아마 자신의 여행 중 최고의 장소로 안반데기 마을을 꼽게 될 것입니다.

 

3. 경포해수욕장

 

 

 

강릉에 왔다면 동해보다를 빼놓고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를 논할 수 없는데요. 가급적이면 숨은 명소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경포해수욕장은 도저히 빼뜨릴 수가 없네요. 무려 1.8km의 큰 규모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경포해수욕장은 매년 수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사랑받는 장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 동해바다에서 드물게 수심이 1 ~ 2m로 낮은 편이라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여름이 아닐 때는 하얀 모래밭과 울창한 소나무가 조화되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데요.

 

 

이런 장점들도 인해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이 운영되어 캠핑족들에게도 최고의 명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해수욕장 뒷편에는 경포호가 있어 호수와 바다 모두를 감상할 수 있고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 굳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수월한 여행이 가능합니다

 

4.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박물관

 

 

 

 

경포대해수욕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 과학박물관은 경포대해수욕장과 함께 묶어 강릉 1박2일 여행코스에 추가하면 좋은 곳입니다. 세계를 돌며 수집한 에디슨의 발명품과 축음기가 수천점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은 인간이 소리를 듣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왔는지 감상할 수 있는데요.

 

 

DVD 디지털 음악 감상이 가능한 전용음악감상실과 에디슨 발명품 전시관, 축음기전시관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이고 입장마감은 오후 4시40분이며 입장료는 성인 2만원이니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