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기차여행 BEST4
- 떠나자
- 2019. 10. 10. 16:21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정 시간동안 정해진 장소에서 똑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반복합니다. 물론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겠지만 본질적으로 크게 바라봤을 때는 하는 일이 거의 동일하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지침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를 풀기 위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무엇으로 할 것인지, 장소는 어디로 갈 것인지, 여행을 가면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잘 것인지 여행컨셉 계획 등을 세우게 됩니다. 자신이 선호하는 여행을 떠나면 되지만 어쩌다 한번 쯤은 특별한 여행을 꿈꾸기도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기차여행입니다.
기차 여행
기차에 올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잠이오면 자고, 듣고 싶은 음악도 맘껏 들으면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1박 2일 기차여행 패키지를 통해 국내 여행 관광명소 여러 곳을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정선 1박 2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정선 1박2일 기차여행은 원주역에 하차하여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갔다가 추암 촛대바위를 구경할 수 있는데요, 짧은 시간이지만 바다에 발을 담글 수 있으며, 바다열차를 이용해 강릉역으로 떠납니다. 그 후 정선에 옥선장이라는 숙소에서 석식을 먹고 숙박을 할 수 있습니다.
옥선장은 '나의 문화답사기'에도 나오는 유명한 곳으로 내국인 유명인사를 포함하여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인데요, 하루밤 이 곳에서 묵고 난 뒤 7.2km의 아름다운 철길 자전거체험인 레일바이크를 타고, 정선 5일장, 영월 장릉을 거쳐 제천역에서 다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남해 1박 2일
곡성역에 도착하며 시작되는 남해 1박 2일 기차여행 일정은 곡성역에서 구례로 이동한 뒤 대한민국 제1호 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보게 됩니다. 이 곳은 순천만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순천 도심과 순천만 연안습지 사이에 조성한 공간으로 지구의 정원 1번 나무·5분 전 은행나무·근심먹는 나무 등 여러 나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 후 여수 케이블카를 타고 방파제벽화·동백열차·용굴·오동도등대 등 다양한 오동도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순천 부영호텔에 숙박한 뒤 정남진우드랜드·강진만 생태공원·강진 가우도·백련사 다산기념관을 돌아본 뒤 나주역에서 출발하여 그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한려수도 1박 2일
렛츠코레일 기차여행 패키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은 곡성역에 도착하여 충렬사와 독일마을, 원예예술촌을 돌아본 뒤 삼천포를 거쳐 진주 숙소에 도착해서 하루 여독을 풀어냅니다. 그 후 통영유람선을 타고 장사도를 다녀온 뒤 통영케이블카를 이용하고 대전역으로 돌아가 그 일정이 마무리 됩니다.
남도 파노라마 1박 2일
마지막 1박 2일 패키지 여행으로는 남도 파노라마 1박 2일이 있습니다. 익산역에 도착하여 담양 죽녹원과 보성 녹차밭을 돌아본 뒤 강진 한정식을 먹고 목포 현대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뒤 목포 유달산 갓바위를 거쳐 영광 법성포 불교도래지를 거쳐 고창 선운사를 구경한 뒤 정읍역에서 그 일정을 마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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